작품명

신청인

1

조롱에 갇힌 새

박느*

2

대작

양은*

3

땅벌

장은*

4

고혹

노홍*

5

안젤루스

강동*

6

내가 사랑한 외계인!

김동*

7

들개

정우*

8

보호소

유용*

9

지옥고

김수*

10

프로젝트 윤희

정제*

모든 심사때마다 심사위원들은 고민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사업 공고의 목적에 맞게, 어떤 기준으로 작품들을 배정해야 하는가 라는 고민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심사에 앞서 심사위원들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하나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사업은 시나리오 공모전이 아니기에 작품의 수준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려는 노력보다는 집필 공간의 필요성에 대해서 조금 더 논리적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소구하려는 의지를 보이신 작가님들에게 우선순위를 배정하는 것이 좋겠다" 라는 원칙이었습니다. 이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하여 이번 심사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은 먼저 각자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러이러한 이유로) 자신에게 집필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친절하게 답을 해주신 작가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선정된 작가님들이 그 소중한 공간에서 각자의 작품의 완결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집필 공간을 얻지 못하신 작가님들에게도 다음과 같은 말씀드립니다. 여러분들의 작품이 모자라서 선정 받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위에서 저희들이 설명 드린 기준으로 바탕으로 작품 선정을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니 자신의 작품에 자부심을 가지시고 앞으로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는 앞으로도 계속 작가님들에게 소중한 공간을 내어주는 사업을 계속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앞으로 지원하실 작가님들은 이번 심사 결과를 참조하시어 다음 사업 때도 많이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신 모든 작가님들과 앞으로 참여하실 모든 작가님들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심사위원]

- 서류심사 : 김언임, 신한솔, 오기환, 이정민, 김성환, 김영

- 면접심사 : 김언임, 신한솔, 오기환, 이정민